인천시골프협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 남구 학익동 소외층 위해 온정 손길

인천시골프협회는 지난 13일 협회 임원 및 경기위원 학생선수, 학부모 등 골프가족 30여 명과 함께 남구 학익동에서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연탄 지원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시 골프협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베풀고 있다.
김장성 회장은 "우리가 배달하는 연탄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