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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양윤서,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

인천광역시골프협회 0 2402
뉴시스 

김시윤·양윤서,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

입력 
 
수정2024.03.30.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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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시윤(제물포방통고)과 양윤서(인천여방통고)가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0일 인천시골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협회 주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최로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드림코스(파72)에서 열렸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윤은 정지원(제물포방통고)을 제치고 남자 고등부 1위, 남자부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양윤서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하다인(인천여방통고)을 따돌리고 여자 고등부 1위와 여자부 최우수상 트로피를 각각 거머쥐었다.

또 남중부 김주원(박문중), 여중부 김나연(백석중), 남초부 김시온(영화초), 여초부 진채원(중산초)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지난 2013년 드림파크CC 개장 후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학생골프선수 110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초·중·고등부로 나눠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중·고등부 선수 중 남녀 각 최우수선수를 선정했다.

김시윤 선수는 "초대 최우수선수가 돼 행복하고 기쁘다"며 "올 시즌 국가대표 선수로서 인천과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윤서 선수는 "학생선수들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 선수의 부모 또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천에서 오랫동안 학생선수로 활동하면서, 이번 대회처럼 지원을 많이 해준 대회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각종 특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 전원에게 그린피·카트비 등 비용을 지원하고, 입상자 2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27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는 수도권매립지공사가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프로그램 '드림파크CC 골프 꿈나무 육성 연습라운드'의 참가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골프협회 소속 학생선수들은 연습라운드를 무상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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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입상자 명단이다.

◇최우수상

▲남자부 = 김시윤(제물포방통고)

▲여자부 = 양윤서(인천여방통고)

◇고등부

▲남자부 = 1위 김시윤(제물포방통고), 2위 정지원(제물포방통고), 3위 김도헌(제물포방통고)

▲여자부 = 1위 양윤서(인천여방통고), 2위 하다인(인천여방통고), 3위 박시우(인천여방통고)

◇중등부

▲남자부 = 1위 김주원(박문중), 2위 윤예준(세인트국제학교), 3위 최윤호(박문중)

▲여자부 = 1위 김나연(백석중), 2위 권채원(청호중), 3위 이나경(능허대중)

◇초등부

▲남자부 = 1위 김시온(영화초), 2위 최대휘(소래초), 3위 이경준(하늘초)

▲여자부 = 1위 진채원(중산초), 2위 이나경(중산초), 3위 김서윤(박문초)

▲장려상 = 이시안, 심지호, 양준서, 강현승, 이서진, 강민재, 이시현,

김민아, 이수아, 이설아, 정지우, 최정민, 김주하, 윤한나, 최하윤, 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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