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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배 종별골프선수권대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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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96명 선수 참가, 궂은 날씨 속 18홀 완주 투혼
인천여고방통고 1학년 김나연, 압도적 기량으로 종합우승
송경숙 회장 “더 큰 무대 향한 밑거름 되길”…전국체전 전폭 지원 약속

[제공=인천광역시골프협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인천 골프 꿈나무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인천광역시골프협회(회장 송경숙)는 지난 13일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 ‘제37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기 종별골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 선수 96명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가을비가 내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18홀을 모두 완주하며, 도전과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다.

대회 최고 영예인 종합우승은 여자 고등부의 김나연 선수(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1학년)가 차지했다.

김나연 선수는 어려운 기상 조건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외에도 ▲남자 고등부 정중원(제물포방통고 1학년) ▲남자 중등부 이한영(동인천중 2학년) ▲여자 중등부 민은채(부평여중 2학년) ▲남자 초등부 강현승(로잔컬리지에잇 5학년) ▲여자 초등부 윤한나(인천작동초 6학년) 등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송경숙 회장은 “가을비를 뚫고 끝까지 경기를 마친 우리 학생 선수들에게서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았다”며 “오늘의 경험이 더 큰 무대에서 품격 있는 선수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선수들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오는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 대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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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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